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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이런 놈은 뭘 해도 성공한다. 이것저것 감상


요즘 재밌게 보고있는 작품이 세개 있는데 그게 마크로스 델타, 키즈나이버, 쿠로무쿠로 

이중에 키즈나이버는 저번주에 끝났고 마크로스는 꾸준히 재밌으니 좋고

쿠로무쿠로는 전체적으로 잔잔하면 일단 재밌고 캐릭터가 귀엽다 

일단 이런 캐릭터랑 좀 많이 못생긴 로봇나오는 작품인데 지금 중요한건 이놈들이 아니고

관심 가져야할 것 바로 이친구
카야하라 준다이 라는 놈인데 에반게리온으로치면 딱 아이다 켄스케를 현대판으로 옮겨놓은듯한 놈 
바뀐게 있다면 밀덕성향을 조금 많이 덜어버리고 거기에 따봉충속성을 집어넣었다는거

쿠로무쿠로 감상하는 사람들은 아마 이친구를 가장 싫어할지도 모르겠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싫어하는 깐죽대고 남 신경안쓰는 놈이다보니 이 놈 거슬려 소리가 절로 나오는 놈이다보니.

보통 이런캐릭터는 이리저리 나대다가 주인공들한테 큰 피해를 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 놈은 처음 사건에 휘말렸을때 말고는 딱히 피해준게 없다는게 재밌는점 거기에 오히려 더 나대려고 하는 친구놈을 태클거는 역할까지 하고있음 

게다가 꾸준히 위험한데 잠입해서 방송해대는데 자기옆에 미사일 유탄이 떨어져도 오히려 좋아한다. 이런 기자정신 가진 캐릭터 진짜 오랫만에 보는 느낌, 딱히 자기 안 구해줬다고 민폐끼지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요즘은 이 친구 하는 행동이 재밌어 보이기 시작했다.







  

덧글

  • ㅋㅋㅋㅋ 2021/04/08 17:36 # 삭제 답글

    카야 저 새낀 기자정신이라기 보다는 걍 관종 + 인지장애의 총결합인 따봉충...

    위험한 곳에 가서는 실종되는거 자체가 주변인물들에게 걱정끼치는게 당연하고, 상담실에 불려가서 혼나는 와중에도 생중계하는 또라이기질.
    그리고 구해준 사람에게 고맙다거나 미안하다는 말 없이 오히려 방송장비 들이댐. 아예 그 자리에 없었으면 구해준 군인이 다칠 일도 없었음.

    보는 내내 혈업이 오르는데 현실에서 자기책임 다 지고 위험에 뛰어드는것은 기자정신이라 하겠지만, 주변에 책임도 안지고 그저 자기만족으로
    팔로워 숫자나 신경쓰는 것은 기레기라고 함.

    아무리 봐도 좋게 볼 수 가 없는 관종새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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