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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론 전설의 수호자 시즌3 감상 이것저것 감상

                                             이번 시즌 키 메카닉 블랙 라이온


넷플릭스라는 한정적인 시청방법 덕분에 그리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꾸준히 좋은 평을 듣고있는 미국 세번째 볼트론 애니메이션인 볼트론 전설의 수호자도 시즌3가 나왔습니다. 넷플릭스 특성상 한시즌이 전부 올라와있고 전시즌은 12화정도였는데 이번에는 7화정도로 적은 홧수만 나왔습니다. 대신 시즌4는 10월쯤으로 금새 나올예정

이번 시즌의 전체적인 특징은 자연스러운 원작요소 채용에 있는데 아는 사람은 알다시피 원작 고라이온은 황사자 녹사자 파일럿만 빼면 나머지 파일럿들은 사자색이랑 파일럿 복장색이랑 맞지가 않습니다. 고라이온에는 딱히 그렇게 된 이유도 나오지 않은체 말이죠.

후반 작품인 전설의 수호자 이전의 볼트론 시리즈도 그냥 이대로 따라가고 있었는데 이번에는 그냥 넘어가지 않고 초반에는 파일럿복장하고 사자들의 색을 통일. 그리고 심도있는 스토리를 통해서 파일럿과 사자들의 색이 왜 다른지에대한 당위성을 부여했습니다. 이 과정이 너무 그럴싸하고 멋진덕에 왜 원작 고라이온도 이렇게 하지 않았을까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적즉 행성이름에 원작 가루라 제국 황제 이름인 다이바자르를 붙이는 둥 볼트론뿐만 아니라 고라이온에대한 경의마저 느껴질정도의 뒤섞음 아는사람만 아는 기분좋은 만족감을 가지게 합니다.

그외에 잔악한 적 캐릭터였지만 볼트론에 오면서 찌질한 악역이 되어버린 싱클라인(볼트론명 로토)이 이번에는 간지악역이 된것도 볼만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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